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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문화/한국 약초10

상황버섯, 영지버섯의 효능 영지버섯 각종 활엽수의 썩은 나무둥치에 붙어서 기생하는 균핵으로 반월형으로 된 삿갓만 붙어서 성장한다. 영지는 강장, 진정제로 불면증, 고혈압, 당뇨병, 저혈 압증, 동맥경화, 항암제 등으로 써서 성인병 치료에 새로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요즘에는 주로 인공재배에 의해 공급되고 있다. 매기생은 잔나비 걸상이라고도 부르며 한방에서는 매기생이라 하여 심장약, 해열제로 써 왔으나 최근에 와서 항암작용이 있음이 알려져서 위암, 간암 등 암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원래 매기생은 매화나무의 고목에 붙은 것을 말하는 것이나 현재는 구별하지 않고 시판하고 있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심, 비, 폐, 간경에 작용하여 장기들의 기를 보하고 힘줄과 뼈를 튼튼히 한다. 영지버섯은 민 주름버섯목 불로 초과에 속하는 버섯이다.. 2021. 5. 31.
솔잎의 효능 솔잎의 신기한 효능 솔잎은 원래 선인 식이고 예로부터 그 신통한 효험이 널리 알려져 왔다. 300일 동안 곡식을 끊고 솔잎 가루만 먹으면 얼굴빛이 밝게 빛나고 기운이 충만해진다고 전해진다. 또 3000일 동안 먹으면 정신이 맑아져 귀신도 볼 수 있고, 30년 동안 계속 복용하면 귀신이 감히 침범하지 못하고 맑은 기운이 몸을 둘러싸 보호하여 가히 신의 경지에 이른다고도 한다. 아무튼 솔잎을 꾸준히 먹게 되면 만병이 물러가고 전신을 가볍게 하고 늙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방적으로는 솔잎은 맛이 쓰지만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으며, 주로 심경과 비경에 작용한다. 최근의 중국과 북한의 약리실험에서는 생체조직의 산화환원 과정의 촉진작용, 수렴성 염증 없애기 작용, 피 멈춤 작용 등이 있음이 밝혀졌다.. 2021. 5. 31.
복분자 효능 복분자 소개 복분자는 장미과에 딸린 낙엽관목으로 밀원 식물이다. 속명은 곰 딸, 수매라고도 볼리우며, 열매를 약용으로 쓰고 있는 `복분자 딸기`는 높이가 3m 정도이며, 굽은 가지와 곧은 가시들이 나있다. 열매는 붉은 알로 뭉쳐있고,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 이남지방과 일본, 중국에서 야생하고 있다. 끝이 휘어져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린다. 잎은 어긋나고 긴 깃 모양의 겹잎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산야에서 자생하는 나무딸기의 열매를 한방에서는 복분자라고 하여 약에 쓰이며 맛도 좋다. 복분자 딸기는 칼슘과 철분을 다량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이며 구연산 · 사과산 등을 1.5%가량 함유하여 신맛을 가지고 있다. 복분자 유래 옛날 어느 마을에 허약하면서도, 마른 50대 남자가 있었는데 그 는 매일 산.. 2021. 5. 21.
산삼의 효능 산삼의 소개 삼은 삼 씨의 기원, 재배환경에 따른 인위적인 성장과 자연적인 성장의 차이, 육안적 관찰을 통한 형태학적 차이 등에 따라 인삼, 산양산삼(장뇌)과 산삼으로 구분된다. 인삼은 인위적으로 밭이나 논에서 재배한 삼을 말하고, 산양산삼은 인삼과 산삼의 삼 씨나 유삼을 인위적으로 산에서 재배한 삼을 말하며, 산삼은 야생(특히 산)에서 자연발생적으로 발아하여 성장한 삼을 말한다. 삼 씨의 기원을 살펴보면, 인삼의 씨도 처음 밭으로 재배할 때는 자연의 야생 삼 씨에서 기원했지만, 지금은 자연의 삼 씨하고는 구분되는 재배한 삼의 씨를 말한다. 산양산삼은 인삼과 산삼의 삼 씨나 유삼을 인위적으로 산에서 재배한 삼을 말한다. 산양산삼 씨앗의 기원은 인삼의 씨앗과 산삼의 씨앗이 된다. 산삼은 야생(특히 산)에서.. 2021. 5. 18.